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9~11일 3일간 공매 전자입찰 사이트(온비드)를 통해 1672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739건을 공매한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682건, 동산 57건이 매각되며, 그중 임야 등 토지가 38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아파트·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31건을 포함해 총 73건이 공매된다.
비상장주식,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 521건이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캠코 관계자는 "입찰 전 공부 열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입찰을 희망하는 물건에 대해 상세히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