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PMU탕롱 사장 Dinh Cong Minh (좌)/ 이상현 일성건설 동남아본부장(우)
일성건설(대표 백종탁)은 지난 17일, 베트남 건설부(Ministry of Construction) 산하 탕롱사업관리단 (PMU 탕롱)과 '베트남 닌껑교량 건설사업'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이 운용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재원으로 추진되는 정부개발원조(ODA) 사업으로, 베트남 닌빈성 지역에 닌껑 교량(연장 890m)과 교량 접속도로(연장 760m)를 신설하는 공사이다. 총 계약금액은 약 252억 원 규모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닌껑 교량 공사는 일성건설이 베트남에서 수주한 다섯 번째 ODA 인프라 프로젝트로, 당사가 베트남 공공공사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향후 본 프로젝트를 교두보로 삼아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 전역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성건설은 2022년 '벤모이 교량 건설공사'를 시작으로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2023년 '케넷 철도 개량사업 1공구', 2024년 '케넷 철도 개량사업 2공구', 2025년 '동까오 교량 건설공사'를 연이어 수주했다. 이 가운데 벤모이 교량 건설공사, 케넷 철도 개량사업 1 공구, 2공구는 이미 성공적으로 준공을 하였으며, 동까오 교량 건설공사는 현재 공사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