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수상…공공부문 AX 선도 인정
  • 편집국
  • 등록 2026-05-12 16:09:07

기사수정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정선용 이사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LOFA, 이사장 정선용, 이하 재정공제회)가 AI 기술을 활용한 획기적인 업무 혁신과 대국민 AI 서비스 향상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재정공제회가 추진해 온 AI 혁신 노력과 ‘LOFA AI 종합계획 및 중장기 로드맵’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입증된 결과다. 재정공제회는 평가 위원회로부터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대전환(AX)을 선도하는 공공부문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정공제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담기 위해 전 직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LOFA AI 혁신 TF’를 2025년 7월 발족했다. 기획·경영, 사업혁신, AI·인프라 등 3개 분과 5개 팀을 중심으로 실제 업무 현장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84건의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후 외부 전문가 컨설팅 및 전 직원 분과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AI 10대 핵심 실행과제를 선정, 2030년까지 이어지는 5개년 ‘LOFA AI 종합계획 및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했다.


또한 재정공제회는 지속 가능한 AI 혁신 거버넌스 확립을 위해 기존 조직을 ‘AI전략부’로 확대 개편하며 AI 컨트롤타워를 격상시켰다. 또한 선제적인 예산 확보와 함께 2026년 LOFA AI 구축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 임직원에게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 스스로 AI를 활용해 업무 워크플로를 재설계할 수 있도록 전사 AI 교육 활성화 및 AI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AI 리터러시’ 조직 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재정공제회는 2026년 상반기부터 실무 적용 가능한 2종의 핵심 에이전트를 개발한다.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적용해 내부 규정과 약관 범위 내에서 정확히 답변하는 ‘공제 지능형 응답 시스템’과 자연어로 사고 경위 입력 시 핵심 키워드를 추출해 보상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AI 손해사정사’ 개발이 추진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자산운용 자동 전표 생성, 통계 보고서 인사이트 도출, 옥외광고물 법령해석 AI 솔루션 등 사업별 에이전트를 전사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재정공제회의 혁신은 내부 업무 효율화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회 문제 해결로 이어졌다. 광주과학기술원(GIST)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AI가 벽면이나 옥상에 설치된 광고물을 탐지하고 제원을 자동 산출하는 스마트 행정 기술을 개발했다. 그 결과, ‘옥외광고물 관리 장치 및 방법’, ‘시점 변화에 강건한 3차원 지도 생성방법’ 등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앞으로 불법 광고물 적시 정비를 통해 국민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지자체의 행정 인력과 예산을 대폭 절감할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재정공제회 정선용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수상은 현장 실무자들의 자발적인 고민과 적극적인 혁신 의지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LOFA AI 시스템 구축과 고도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고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 AI로 앞서가는 지능형 지방재정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를 위한 40년, 경마공원의 새 터를 양평으로 용문산 사격장 인근 주민들에게 지난 40여 년은 포성과 소음 속에 이어진 일상이었다. 국가 안보를 위한 시설이지만 그 부담은 지역의 삶에 오래 남았다. 사격장 이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목소리에는 오랜 불편을 덜고, 그 자리에 지역의 미래를 위한 기회를 열자는 뜻이 담겨 있다.정부의 과천 경마공원 부지 활용 구상으로 경마공원의 새 터.
  2. 금정역세권1구역 조합,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기 군포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사 선정 2차 입찰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14일 정비업계가 전했다. 조합은 오는 10월 24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 안건을 조합원 표결에 부친다.조합에 따르면 이번 2차 입찰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응찰했다. 조합은 입찰 서류를 검토한 뒤 이 회사를 .
  3. 서울 정비조합장들 "구역 지정 권한 자치구 이양 중단하라" 서울지역 정비사업 조합장들이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정비구역 지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에 반발 목소리를 냈다.서울지역 65개 정비구역의 조합장과 추진위원장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서울시정비사업연합회(서정연)는 13일 서울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0가구 미만 정비구역 지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
  4. 오산시, 청년·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경기 오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청년·신혼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청년(만 19~39세)과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을 대출받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다. 대상 주택은 청년..
  5. 진주시, 상평산단 재생사업 활성화 구역 최종 승인 경남 진주시는 상평동 일원 상평일반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재생사업지구 활성화 구역으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승인으로 노후 산업단지를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시는 2023년부터 활성화 구역 공모에 도전했으나 두 차례 고배를 마셨다. 이후 계획을 계속 보완한 끝에 이번에 국토부 .
  6. 신림8구역 조합설립인가…8개월 만에 속도 낸다 서울 관악구 신림8구역 재개발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며 본궤도에 올랐다.관악구는 지난 7일 신림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신림8구역은 2024년 1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뒤 올해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같은 달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을 받았고, 토지등..
  7. 전진선 양평군수, 민선 9기 취임 100일 언론 브리핑 개최 전진선 양평군수가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소통·약속·미래’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고 양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정 추진 방향을 밝혔다.양평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취임 100일 언론 소통 브리핑’을 열고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지역경제·관광·복지·미래세대 등 ...
재택치료 중 우리 아이 아프면? 상담·…
서울 안심소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