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강주택, LH 발주 사업 연이어 수주…공공사업 경쟁력 입증
  • 편집국
  • 등록 2026-08-05 18:28:17

기사수정


금강주택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사업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공공사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재차 입증하고 있다. 주택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공공택지와 민간참여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주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금강주택에 따르면, 올해 LH 민간참여 사업으로 발주된 '양주회천 A-23BL 및 A-4BL 통합형 민간참여 사업'과 '인천검단 AA30BL 민간참여 사업' 두 건을 연달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두 사업 모두 수도권 신도시 내 알짜 입지로 꼽히는 곳으로, 민간참여 사업 특성상 사업성과 시공 역량을 동시에 검증받아야 하는 만큼 이번 수주의 의미가 크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이어 지난 8월 4일 입찰이 실시된 '수원당수2 B-4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공사비 1169억원)에서도 심사 1순위로 지정되며 최종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수원 당수2지구 내 대단지 아파트 건설공사로, 심사 1순위 지정에 따라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조만간 계약 체결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금강주택은 올해에만 공공택지 개발사업과 민간참여 사업, 아파트 건설공사 등 다양한 유형의 LH 발주 사업에서 잇따라 성과를 올리며 공공 부문 시공능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건설업계 전반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미분양 리스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사업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공공 발주 사업 수주는 회사의 실적 안정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금강주택은 그동안 공공택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과 도시개발 사업 등에서 꾸준히 실적을 쌓아온 중견 건설사로, 이번 연이은 수주를 통해 공공사업 부문에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가 향후 LH 발주 물량 확대 기조와 맞물려 회사의 추가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나온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그간 축적한 실적을 바탕으로 공공택지, 신도시, 민간참여 사업 등에서 연속적으로 수주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LH 발주 사업 및 공공입찰 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축적된 시공 역량과 사업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를 위한 40년, 경마공원의 새 터를 양평으로 용문산 사격장 인근 주민들에게 지난 40여 년은 포성과 소음 속에 이어진 일상이었다. 국가 안보를 위한 시설이지만 그 부담은 지역의 삶에 오래 남았다. 사격장 이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목소리에는 오랜 불편을 덜고, 그 자리에 지역의 미래를 위한 기회를 열자는 뜻이 담겨 있다.정부의 과천 경마공원 부지 활용 구상으로 경마공원의 새 터.
  2. 금정역세권1구역 조합,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기 군포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사 선정 2차 입찰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14일 정비업계가 전했다. 조합은 오는 10월 24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 안건을 조합원 표결에 부친다.조합에 따르면 이번 2차 입찰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응찰했다. 조합은 입찰 서류를 검토한 뒤 이 회사를 .
  3. 서울 정비조합장들 "구역 지정 권한 자치구 이양 중단하라" 서울지역 정비사업 조합장들이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정비구역 지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에 반발 목소리를 냈다.서울지역 65개 정비구역의 조합장과 추진위원장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서울시정비사업연합회(서정연)는 13일 서울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0가구 미만 정비구역 지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
  4. 오산시, 청년·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경기 오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청년·신혼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청년(만 19~39세)과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을 대출받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다. 대상 주택은 청년..
  5. 진주시, 상평산단 재생사업 활성화 구역 최종 승인 경남 진주시는 상평동 일원 상평일반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재생사업지구 활성화 구역으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승인으로 노후 산업단지를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시는 2023년부터 활성화 구역 공모에 도전했으나 두 차례 고배를 마셨다. 이후 계획을 계속 보완한 끝에 이번에 국토부 .
  6. 신림8구역 조합설립인가…8개월 만에 속도 낸다 서울 관악구 신림8구역 재개발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며 본궤도에 올랐다.관악구는 지난 7일 신림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신림8구역은 2024년 1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뒤 올해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같은 달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을 받았고, 토지등..
  7. 전진선 양평군수, 민선 9기 취임 100일 언론 브리핑 개최 전진선 양평군수가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소통·약속·미래’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고 양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정 추진 방향을 밝혔다.양평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취임 100일 언론 소통 브리핑’을 열고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지역경제·관광·복지·미래세대 등 ...
재택치료 중 우리 아이 아프면? 상담·…
서울 안심소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