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베스트샵(운영 법인 하이프라자)의 매니저 지정 상담예약 서비스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용률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베스트샵에 따르면 예약 상담 이용률은 지난해 21%에서 올해 1분기 33%로 뛰었고, 2분기에는 39%까지 확대됐다. 이는 매장을 찾은 고객 10명 중 약 4명이 예약 상담을 활용했다는 의미로, 1년여 만에 이용 비중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업계에서는 가전제품 구매 시 전문가 상담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이 두터워진 결과로 보고 있다. 단순한 제품 스펙 비교를 넘어 설치 공간, 구독 여부, 사후 유지관리 서비스까지 폭넓게 따져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흐름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LG전자 베스트샵의 상담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편한 시간대에 상담 일정을 잡고, 매니저별 전문 분야와 이용 후기를 살펴본 뒤 원하는 매니저를 직접 골라 상담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웨딩, 이사·입주, TV, 에어컨, 가전 구독 등 상황별·품목별 맞춤 상담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개개인의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매니저는 상담 시 고객의 생활환경과 예산, 사용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제품을 추천하며, 이후 구매와 설치 단계까지 동일한 매니저가 이어서 관리해주는 점도 특징이다.
그동안 쌓인 고객 상담 후기는 신규 고객이 매니저를 선택하는 데 유용한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예약 상담을 통해 여러 제품군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보고 구매를 확정하는 소비자 비중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매니저의 전문성과 고객 후기를 바탕으로 한 신뢰가 예약 상담 이용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개개인에게 맞춘 차별화된 상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