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 조감도
대방건설이 오는 10월 경기 양주 옥정지구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를 분양한다.
이번 단지는 총 853실 규모로 전용면적 119㎡ 단일면적대인 OA·OB·OC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양주 지역 최초로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서비스 면적을 넉넉히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배치는 옥정호수공원 방향을 중심으로 이뤄져 일부 호실에서는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통 여건도 눈에 띈다. 단지 바로 앞에는 7호선 옥정중앙역이 예정돼 있으며, GTX-C 환승이 가능한 덕정역과도 덕정옥정선을 통해 연결될 계획이다. 학원가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옥정지구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초·중·고교도 도보권에 위치해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앞서 같은 부지에서 공급된 아파트 2807세대가 이미 분양을 마쳤으며, 이번 디에트르Ⅱ까지 더해지면 옥정지구 내 디에트르 브랜드타운은 총 808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완성된다.
한편 최근 아파트 청약 시장의 진입 장벽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오피스텔이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피스텔은 주택법상 준주택으로 분류돼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나 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고,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또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산정되지 않아 보유 중인 분양권이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여부 판단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전매 제한도 원칙적으로 적용되지 않아 아파트보다 자유로운 편이다. 대출 규제 역시 정부 부동산 대책에서 규제지역 적용 대상이 아파트 등 주택 중심으로 정해지면서,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다른 대출 규제가 적용되는 경우가 있다.
이 같은 제도적 장점에 힘입어 서울 양천구 옛 KT 목동부지에 공급된 '목동윤슬자이'는 고가 상품임에도 최고 32.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 역시 브랜드타운 완성 효과와 교통 호재를 앞세워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