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ARP대한은퇴자협회, 노년집단요양시설에 코로나 바이러스 선제적 방역 시스템 요구
  • 편집국
  • 등록 2020-03-30 17:04:40
  • 수정 2020-08-24 09:05:26

기사수정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노년집단요양시설에 코로나바이러스 선제적 방역 시스템을 요구했다 

KARP(대한은퇴자협회, UN경제사회이사회NGO, 대표 주명룡)가 노년요양시설에 대한 선제적 방역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는지 빈틈없는 점검을 정부와 시설 운영자에게 촉구한다.

코로나 팬데믹 전염 사태가 불길처럼 온 세계에 번지고 있다. 대한은퇴자협회는 대한민국은 매를 먼저 맞은 덕인지 정부 시민들의 협조로 방역 모범 나라로 회자되고 있다. 그렇지만 집단 전염의 불길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며 그 대표적인 시설이 노인요양원과 노인요양병원이다. 노년 시설 입주자는 대표적인 신체 취약자라고 밝혔다.

전국 8만여개에 이르는 노인복지시설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뇌관을 안고 있다. 특히 장기요양기관 요양병원 보호센터 근무자 등 200여만명에 이르는 관련자 중 한 명의 확진자만 발생해도 걷잡을 수 없는 집단 감염으로 번질 수 있다. 연령상으로 동반 질환 지수가 높고 자체 면역력은 저하된 상태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면 회복하기 어려운 집단사망과 지역사회 감염을 확대 시킬 수 있다.

주명룡 KARP 대표는 “완치율이 50%가 넘어섰고 97세, 93세 고령자가 완치돼 퇴원하는 반가운 뉴스가 나오고 있지만 그 반면에 고령층의 사망률은 16%에이르고 있어 각별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506070+세대는 이미 연령에 따라 50대 1점, 60대 2점, 70대 3점이라는 동반 질환지수를 지니고 있다. 우리 사회가 잘 대응하고 있지만 집단 감염이 일어날 때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시설 장비, 인력 등이 투입될 수 있는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 대표는 “세계 최고 선진국인 미국이 인공호흡기, 애크모 장비, 의료진 보호 용구 부족으로 주지사와 대통령이 논쟁을 벌이는 모습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에 대처할 수 있는가 점검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1. 정부는 전국 노인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집단감염에 대한 예방적 메뉴얼을 준비하고 공동대책을 수립해 논다. 특히 의료장비, 의료진의 보호 용구 등을 비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2. 노년집단 시설의 주요 인력인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 근무자를 비롯해 방문자, 용품 배달 담당자 등은 철저한 검역과 검사를 통해 출입한다.

3. 코로나로 인해 재가요양보호사의 방문을 꺼려하는 노년층 증가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300여만명의 방문요양보호사의 생활 대책을 강구하라.

4. 인간의 생명이 나이로 인해 결정될 수 있다는 전시적 의료 행위를 염려한다. 누구를 살리고 누구 가 죽느냐를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은 신의 영역이다. 모든 생명은 존귀하며 의료진은 최후까지 생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관련 민간단체들과 코로나 팬데믹 사태 관련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KARP대한은퇴자협회 개요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노령화 전문 비정부기구(UN경제사회이사회NGO)로 1996년 미국 뉴욕에서 뉴욕한인회장 출신 주명룡 씨에 의해 설립되었다. 모국의 IMF사태를 보면서 506070+의 존재와 권익향상을 위해 2001년 말 본부를 서울로 이전, 활동하고 있다. 주택연금제도도입, 연령차별금지법제정, 기초(노령)연금도입에 앞섰으며 국민연금개혁 및 노후소득보장, 모든 세대가 같이 사는 세상 YOU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rpkr.or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를 위한 40년, 경마공원의 새 터를 양평으로 용문산 사격장 인근 주민들에게 지난 40여 년은 포성과 소음 속에 이어진 일상이었다. 국가 안보를 위한 시설이지만 그 부담은 지역의 삶에 오래 남았다. 사격장 이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목소리에는 오랜 불편을 덜고, 그 자리에 지역의 미래를 위한 기회를 열자는 뜻이 담겨 있다.정부의 과천 경마공원 부지 활용 구상으로 경마공원의 새 터.
  2. 금정역세권1구역 조합,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기 군포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사 선정 2차 입찰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14일 정비업계가 전했다. 조합은 오는 10월 24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 안건을 조합원 표결에 부친다.조합에 따르면 이번 2차 입찰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응찰했다. 조합은 입찰 서류를 검토한 뒤 이 회사를 .
  3. 서울 정비조합장들 "구역 지정 권한 자치구 이양 중단하라" 서울지역 정비사업 조합장들이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정비구역 지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에 반발 목소리를 냈다.서울지역 65개 정비구역의 조합장과 추진위원장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서울시정비사업연합회(서정연)는 13일 서울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0가구 미만 정비구역 지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
  4. 오산시, 청년·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경기 오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청년·신혼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청년(만 19~39세)과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을 대출받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다. 대상 주택은 청년..
  5. 진주시, 상평산단 재생사업 활성화 구역 최종 승인 경남 진주시는 상평동 일원 상평일반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재생사업지구 활성화 구역으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승인으로 노후 산업단지를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시는 2023년부터 활성화 구역 공모에 도전했으나 두 차례 고배를 마셨다. 이후 계획을 계속 보완한 끝에 이번에 국토부 .
  6. 신림8구역 조합설립인가…8개월 만에 속도 낸다 서울 관악구 신림8구역 재개발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며 본궤도에 올랐다.관악구는 지난 7일 신림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신림8구역은 2024년 1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뒤 올해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같은 달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을 받았고, 토지등..
  7. 전진선 양평군수, 민선 9기 취임 100일 언론 브리핑 개최 전진선 양평군수가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소통·약속·미래’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고 양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정 추진 방향을 밝혔다.양평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취임 100일 언론 소통 브리핑’을 열고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지역경제·관광·복지·미래세대 등 ...
재택치료 중 우리 아이 아프면? 상담·…
서울 안심소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