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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입주민 마음건강 위한 기부금 전달
  • 편집국
  • 등록 2022-06-30 16: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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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4억7500만원 지원
  • 입주민 마음건강서비스 실시, 경제적 어려움 겪는 입주민 입원비 지원

LH는 30일(목),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금 4억 7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현준 LH사장과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이 참석했으며, 이 날 두 기관은 입주민 마음건강 지원체계와 마음건강 서비스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와 ‘정신건강 입원비 지원사업’에 활용되며,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문 인력을 구축하고 LH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준 LH사장(왼쪽 네 번째),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는 심리·정신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관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보건소의 금주 교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치료 등 전문기관의 치료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영구임대주택 13개 단지 13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전국 27개 LH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3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부금 3억 원을 활용해 정신건강 고위험 입주민 270명을 발굴, 상담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신건강 입원비 지원사업’은 정신질환등 집중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LH 장기임대주택(국민,영구,행복등)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1인당 최대 425만 원을 지원하며 기부금 1억7천5백만 원이 소진될때까지 LH 장기임대주택 입주민이면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김현준 사장은 “마음건강 돌봄이 필요한 입주민을 위해 상담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는 등 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민 주거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으며,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마음건강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현장에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마음건강 위기 입주민의 건강성 회복과 임대주택단지 내 안정된 주거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LH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마음건강 위기를 겪는 입주민과 가까이에 위치한 임대주택단지별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해 ‘마음건강 지킴이’를 양성 중이다. ‘마음건강 지킴이’는 심리·정서적인 문제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입주민에게 치료, 보호 등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매개자 역할을 담당하며, 현재 796명의 마음건강 지킴이(관리사무소장)가 있다. 


또한, 입주민 대표 및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LH 입주민 마음건강 위원회’도 운영해 우울증, 저장강박증 등 입주민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저장강박증 세대를 대상으로 지자체 등과 협업해 세대 주거환경개선 및 입주민 심층상담 프로그램 등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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