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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 개발 품질 국제 인증
  • 편집국
  • 등록 2023-06-22 17: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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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지멘스 솔루션 활용해 글로벌 공신력 갖춘 ASPICE 레벨2 인증 획득
  • "국제 인증 낸드 솔루션 제품으로 차량용 반도체 시장 성장세 맞춰 수익성 높여나갈 것"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SK하이닉스가 한국 반도체 기업으로는 최초로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utomotive SPICE, 이하 ASPICE)’ 레벨2(CL2, Capability Level 2)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 Capability dEtermination)란 자동차용 부품 생산업체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신뢰도와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유럽 완성차 업계가 제정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을 말한다.


회사는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프로세스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차량용 낸드 솔루션 제품에 필수적인 인증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앞으로 연평균 20% 이상 성장세가 예상되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UFS(Universal Flash Memory), SSD(Solid State Drive) 등 당사 낸드 솔루션 제품 공급을 늘리며 수익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전기차 보급, 자율주행 시스템의 발전 등으로 자동차 산업에서 전장(차량 내부 전기·전자 장비) 분야 기술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와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시스템과 부품간 호환성/안정성과 함께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들에게 유럽 시장에서 공인하는 ASPICE 레벨2 이상의 인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환경이 됐다.


SK하이닉스는 이 인증을 확보하기 위해 독일 최대 전기·전자 기업인 지멘스(Siemens)의 인증 솔루션을 자사의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에 접목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설계, 제품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우(Workflow, 작업 체계) 등 연구개발 전반의 프로세스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최적화해 인증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앞서 2021년 11월 차량용 메모리반도체의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 26262: 2018 FSM(Functional Safety Management)’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 품질의 신뢰성이 중요한 차량용 메모리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를 내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더욱 고도화해 ASPICE 레벨3 인증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안현 부사장(Solution개발담당)은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의 품질 경쟁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채택한 인증을 획득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차량용 메모리반도체 개발과 품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k22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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