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거경제신문=김길영 ]
경기 이천시 청자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새 시공자를 찾는다. 기존 시공자인 대보건설과 공사비 협상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과 사업대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은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내달 4일, 입찰마감일은 같은 날 25일이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640만원(VAT 별도)을 책정했다.
이 단지는 이천시 창전동 417-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984.5㎡다. 여기에 지하3~지상18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15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조합원수는 77명으로 파악됐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선정된 대보건설과 공사비 협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새로 입찰공고를 내게 됐다”며 “아직 공식적으로 해지된 것은 아니며 조합이 원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건설사가 있으면 선정과 해지 의결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ewstl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