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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메리카에 '한식 장 문화' 알렸다…한식진흥원 전시회 개최
  • 편집국
  • 등록 2024-11-12 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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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만찬 행사에 참석한 로드리고 차베스 코스타리카 대통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의 한-중미 FTA 비즈니스 포럼 초청에 따라, 11일 중미 각국 외교사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한-중미 FTA 비즈니스 포럼에는 로드리고 차베스(Rodrigo Chaves) 코스타리카 대통령, 지젤라 산체스(Gisela Sanchez)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를 비롯해 중미 지역 6개국 고위관계자가 참석했고, 한국을 대표해 김동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과 전근석 주코스타리카 한국대사가 참석했다.


만찬 행사는 발효를 주제로 간장, 고추장, 된장을 활용한 떡갈비, 불고기, 비빔밥 등 23가지 다채로운 한식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쌀을 발효한 안동소주를 만찬주로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다음 달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유력한 ‘장(醬) 담그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장을 담그는 과정과 실물 장류, 영상 자료를 전시해 참석자들과 현지 언론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식진흥원은 11월 12일(화) 본 포럼에서 온두라스 국가투자위원회와의 양자 회담을 통해 중미 지역 K-콘텐츠의 인기와 함께 한식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국산 식재료와 한국식품의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한식진흥원 이규민 이사장은 “그간 정부의 노력으로 한식의 해외 확산에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아직 한식 확산의 여지가 큰 중앙아메리카 지역에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식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한식 확산뿐만 아니라 한국의 김치와 장류 등 K-푸드가 현지 대중화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Central American Bank for Economic Integration)은 중미 지역의 경제개발·지역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1960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이 개발하는 인프라 및 에너지 분야 사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다.


한-중미 FTA 비즈니스 포럼은 수출 관계부처 및 지원기관이 참석하여 자동차 부품, 화장품 및 의료기기, 인터넷 보안, 디지털 혁신 분야 등에서 중미 6개국(니카라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 과테말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한국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jk22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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